전기매트와 온수매트는 둘 다 전자파가 나오지만, 위치가 다릅니다. 전기매트는 매트 안 열선이 몸에 닿고, 온수매트는 물을 데우는 본체(보일러)가 따로 있어 서울시는 이 본체에서 전자파가 강하다고 안내했습니다. (출처: 서울시 2014.6)
2025년 과기정통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의 측정에서 전기매트는 인체보호기준의 0.62% 이하였습니다. (출처: 뉴시스 2025.12.29) 다만 이 측정 보도에는 온수매트가 나오지 않습니다.
이 글은 한눈에 보는 차이, 거리를 두는 사용법, 구매 전 확인할 것 순서로 정리했습니다.
1 전기매트 온수매트 전자파 차이 한눈에 보기
1
구조가 다릅니다
전기매트는 매트 안 열선에 전기가 흐르고, 온수매트는 본체에서 데운 물을 매트로 돌립니다. 그래서 전기매트는 매트 전체가, 온수매트는 본체가 전자파의 중심입니다.
2
둘 다 전자파가 나옵니다
국립전파연구원은 2017년 7월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전기매트를 판매 전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적합 여부로 시험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KC 인증 제품도 전자파는 발생하며, 인증은 기준치보다 낮게 발생한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. (출처: 한국경제 2023.12.26)
3
측정 수치는 전기매트가 낮습니다
2025년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38개 제품을 측정했고 전기매트는 기준의 0.62% 이하였습니다. (출처: 뉴시스 2025.12.29)
2025년 정부 측정, 인체보호기준 대비
온수매트 측정 보도에 나오지 않음, 2014년 서울시 조사에서 보일러 부분이 강했음
2 전자파를 줄이는 거리와 사용법
01
온수매트 본체는 30cm 이상 떨어뜨립니다
서울시와 단국대 전자파연구소의 2014년 조사에서 온수매트는 인체보호 기준치를 넘은 제품 중 하나였고, 보일러 부분에서 전자파가 강했습니다. 서울시는 본체에서 30cm 이상 떨어지라고 안내했습니다. (출처: 서울시 2014.6)
02
거리가 멀수록 크게 줄어듭니다
같은 조사에서 몸에 밀착했을 때와 30cm 떨어졌을 때 전자파 세기는 120배 이상 차이 났습니다. 본체를 침대 밑이나 베개 옆에 두지 않는 것이 요령입니다.
03
전기장판은 이불을 깔고 쓰고 잘 때는 플러그를 뽑습니다
서울시가 안내한 요령입니다. 2014년 자료라 최신 제품 기준은 별도로 확인합니다. (출처: 서울시 2014.6)
04
잘 때 매트 온도는 37℃ 이하로 맞춥니다
전자파와는 별개로 소비자원은 저온 화상을 막으려면 취침 시 매트 온도를 37℃ 이하로 맞추라고 당부했습니다. (출처: 노컷뉴스 2025.12.11)
이런 분은 사용을 피합니다
● 영유아, 노인, 당뇨 환자, 피부질환자는 전기매트 사용을 피하라고 소비자원이 안내했습니다.
● 라텍스·메모리폼 같은 열에 약한 침구와 함께 쓰거나, 접히거나 구겨진 상태로 쓰는 것도 피합니다.
3 구매 전 확인할 것
01
KC와 전자파 적합 표시를 봅니다
KC 인증 제품에도 전자파는 있습니다. 국립전파연구원은 인증을 기준치 이하로 발생한다는 의미로 설명하므로, 그 범위 안에서 비교합니다. (출처: 한국경제 2023.12.26)
02
"전자파 없음" 광고 문구를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
기사에 따르면 전기매트 온라인 광고에 관한 별도 가이드라인은 아직 없습니다. 문구가 시험기관 인증을 말하는지 확인합니다. (출처: 한국경제 2023.12.26)
04
측정 기관과 조건이 공개돼 있는지 봅니다
측정 거리와 조건이 함께 적힌 시험 자료를 찾습니다. 숫자만 있는 광고보다 조건이 있는 자료를 우선합니다(제안).
구매 전 확인할 것
☐ KC와 전자파 적합 표시가 있다
☐ "전자파 없음" 문구가 인증을 뜻하는지 확인했다
☐ 제품안전정보센터나 소비자24에서 KC를 조회했다
☐ 온수매트라면 본체 위치와 전원 코드 길이를 확인했다
☐ 취침 시 온도를 37℃ 이하로 맞출 수 있다
다섯 가지가 모두 확인되면 전기매트와 온수매트 중 내 침실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. 침대가 좁아 본체를 둘 자리가 없다면 본체가 없는 전기매트가, 매트 위에 오래 누워 있다면 몸에 닿는 열선이 없는 온수매트가 잘 맞습니다(제안). 어느 쪽이든 매트 위 이불은 얇게 두고,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고 코드를 정리해 둡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전기매트와 온수매트 중 전자파가 더 적은 쪽은 어디인가요?
같은 조건으로 둘을 직접 비교한 최신 수치는 보도에 나오지 않습니다. 2025년 정부 측정에서 전기매트는 기준의 0.62% 이하였고, 온수매트는 2014년 서울시 조사에서 보일러 부분이 강했습니다. (출처: 뉴시스 2025.12.29)
Q. KC 인증 제품이면 전자파가 없나요?
전자파는 발생합니다. 국립전파연구원은 KC 인증을 인체보호 기준치보다 낮게 발생한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. (출처: 한국경제 2023.12.26)
Q. 온수매트 본체는 얼마나 떨어뜨려야 하나요?
서울시는 온수매트 본체(보일러)에서 30cm 이상 떨어지라고 안내했습니다. 밀착했을 때와 30cm 떨어졌을 때는 전자파 세기가 120배 이상 차이 났습니다. (출처: 서울시 2014.6)
Q. 2014년 조사에서 기준을 넘은 온수매트가 지금도 팔리나요?
2014년 12월 개정법이 통과되어 기준치 이상의 전자파가 나오는 온수매트와 전기장판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못하게 된다고 보도됐습니다. (출처: 전자신문 2015.1.4)
Q. 잘 때는 플러그를 뽑아야 하나요?
서울시는 전기장판을 이불을 깔고 쓰고 잘 때는 플러그를 뽑으라고 안내했습니다. 2014년 자료이니 제품 설명서의 사용 방법도 함께 확인합니다. (출처: 서울시 2014.6)